<책의 인상 깊은 내용>
1. 제1장: 경험은 가장 훌륭한 스승
* 발전 가능성 있는 경험에서 배워라!
*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경험은 무엇인가?
① 익숙하지 않은 책임을 떠안아라
② 변화를 주도해라
③ 부담이 큰 일에 도전하라
④ 다향한 사람과 협업하라
- 인종, 민족, 성별, 문화, 배경, 가치관, 관습이 다른 사람
⑤ 역경에 직면하라
* 경험 자체는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경험에서 배우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 학습을 향한 의지가 중요하다.
* 현재 무엇을 경험하는 중이든 그것을 활용해 스스로 성장하려고 노력하면 된다.
* 지금 이 순간에 의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주의를 기울여라
2. 제2장: 성과증명 마인드셋보다 학습 마인드셋을 가져라
* 학습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은 어떤 상황을 경험할 때 성장과 능력 향상에 관심의 초점을 맞춘다.
즉, 그들은 해당 상황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에 관심이 있다.
* 성과 증명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은 실패를 피하는데 급급하여 더 불안해하고 자신감도 잃어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된 경우에도 그 효과는 미미하다.
그러나 학습 마인드셋은 자신의 기존 지식을 증명하는 일보다 지식창고를 불리는 데에
더 집중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아도 이를 적극 수용한다.
* 학습 마인드셋은 불안을 누그러뜨리고 자신감을 끌어올리며 더욱 개방적이고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탐색하게 만든다.
그래서 학습 마인드셋을 갖는 것은 경험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지름길이다.
* 학습 마인드셋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유연함의 기술의 기본이다.
3. 제3장: 유연성 강화 목표에 학습 초점을 맞춰라
* 도전, 변화, 잠재적 성장의 기회가 찾아왔을 때 유연성 강화라는 목표를 세워라
* 유연성 강화 목표를 세운다는 말은 완벽하지 못한 당신의 여러 측면을 인정하고
그중 하나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뜻이다.
* 열망과 공통회피를 혼합한 목표는 효과적인 학습동기가 된다.
* 목표는 하나일 때 가장 좋고 많아도 두 개를 넘기지 않아야 한다.
* 목표는 구체적이지만 너무 구체적이지 않게 설정하라
* 최종상태보다 개선과정을 중심으로 목표를 표현하라(ex 향상하다, 더 잘하다, 성장하다)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헌신하라
(헌신방법: 목표에 신경 쓰는 이유 상기, 동기를 상기, 더 나아진 미래 상상)
* 목표와 장애물을 미리 생각하여 장애물을 극복하도록 준비하라
* 목표를 글로 적고 사람들에게 설명하면 목표는 더욱 굳건해진다.
* 목표를 공개하여 더 많이 헌신하게 하라!
4. 제4장: 실험 계획 수립과 시행
* 유연성이란 다른 무언가를 시도하는 능력을 말한다.
더 나아가 학습을 극대화하는 지름길은 특정한 실험을 계획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 당신이 과거에 해온 행동과 다르기만 하다면 무엇이든 상관없다.
* 실험을 계획하는 방법:
문제점 발견▶ 아이디어 적용▶ 미리 근거 마련하여 성공여부 판단▶
효과적이었다면 습관이 될 때까지 연습하라
* 무언가를 시도하고 대가가 너무 크지 않은 실수를 하며 그 실수를 딛고 회복하라
이런 식으로 실수를 이용하면 성장 기회도 풍부해진다.
* 실험을 가로막는 심리적 장애물
①비일관성을 향한 두려움- 비일관적이어도 성공적인 결과였다면 상관없음
②실패를 향한 두려움- 더 넓은 시야를 갖는 대신 적정한 수준의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태도로 극복하라
5. 제5장: 피드백이 학습효과를 극대화한다.
* 성장하기 위해서는 피드백이 반드시 필요하다.
* 주변사람들의 언어적 · 비언어적인 행동과 반응을 관찰하고 상대방에게 직접 견해를 물어보자
* 직접 피드백을 요청한다면 자신을 낮추는 말로 시작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역지사지 기법으로 물어보라- 당신이 나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개방형 질문으로 할 것)
* 피드백을 수집할 때도 학습 마인드셋을 유지하라
6. 제6장: 멀리 내다보며 체계적으로 성찰하라
* 경험은 단순히 당신에게 일어난 일이 아니다. 당신에게 일어난 일로 무엇을 하는가가 바로 경험이다.
* 당신의 경험을 성찰하라 그리하면 당신에게 일어난 일을 학습과 성장의 원천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일요일 저녁마다 지난 한 주를 돌아보면서 자신이 미처 신경 쓰지 못한 일은 무엇이고
그것이 다음 주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자문한다.
7. 제7장: 감정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어라
* 당신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무시해서도 과소평가해서도 안된다.
이런 감정은 당신이 해결해야 하는 사안과 관련해 귀중한 메시지를 전하는 전령일지도 모른다.
* 감정을 관리하는 전략
① 상황선택 - 피하고 싶은 감정을 유발하는 상황과 거리를 두어라
② 상황변경 - 특정한 감정이 일어날 확률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아예 상황을 바꾸는 것
③ 밝은 면을 보라 -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지 않는 그의 다른 행동에 초점을 옮겨라
* 부정적인 감정에 집중하는 이유는 실패를 검토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다.
* 같은 상황을 보고 다른 식으로 해석하라
* 우리가 직면하는 많은 삶의 도전은 우리의 정신과 마음에서 비롯한다.
즉, 그런 도전은 각종사건에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뿌리를 둔다.
* 정신적인 면역이란 파괴적인 감정을 멀리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8. 제8장: 환경에 휘둘리지 말고 환경을 이용하라
*부정적인 사건, 실패, 좌절했던 순간도 학습 마인드셋으로 귀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 나의 생각>
나는 감정이라는 것은 바꾸기 어렵고 또 그 감정을 다르게 표현하는 것은 가식이라고 생각했었다.
사람마다 다 나름의 기준이 있겠지만 나는 기본적인 배려와 예의를 받지 못했을 때는 불쾌한 감정이 들어
그 감정이 쌓이다 보면 결국 순식간에 감정이 휘몰아쳐 상대방에게 차갑고 냉정하게 말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어느 조직이든 성향이 나랑 맞지 않는 사람이 있거나 업무적으로 피해를 주거나 예의 없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나는 그럴 때마다 그런 사람들과 부딪쳤고 사안의 경중으로 그 관계가 회복되거나
회복되지 못했던 경우도 있었다.
유연함의 책을 읽고 내가 인관관계나 리더십에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나와 맞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려 했고 맞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는 피하려고 한것이 맞다.
그래서 나는 나의 유연성강화 목표를 타인과의 관계를 더 좋은 방향으로 맺기 정했다.
타인과 좋은 관계를 맺기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첫째, 상대방이 도움을 청하면 내가 아는 것은 진심으로 도와주자 모르는 것은 배운다는 생각으로
찾아서라도 도와주자
둘째, 상대방으로 인해 부정적인 감정이 생겼을때는 그 감정을 알아차리고 우선 그 상황을 피하자
셋째, 상대가 세차례 이상 예의가 없거나 이기적인 행동 등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킨다면
따로 불러내어 조용하고 부드러운 톤으로 그 상황의 내 감정을 전하여 상대에게 주의를 당부하자.
나는 위 세가지를 상황에 적용해보기로 결정한 후 가깝고도 먼(?) 신랑과의 관계에 적용해 보기로 하였다.
나는 이 책을 읽는 3주 동안 신랑과 관계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발생했을 때 알아차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고 날 선 감정을 입 밖으로 쏟아내고 나서야 인지하게 되었다.
후회감이 밀려왔다. 그리고 그 상황을 복기해 보았다. 다시 그 상황으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하고 싶은지
내 스스로에게 물어보았고 다음에 그런 상황이 올 때는 좋게 말하리라 다짐도 했다.
그리고 그런 상황이 올 때 후회와 다짐을 몇 번 반복하고 나서는 이 책에 써진 것처럼 날 선 감정들이 몰아칠 때
그 상황을 우선 피하였다.
다음 날 일부러 웃으면서 신랑에게 부탁하였더니 상황이 훨씬 부드럽게 넘어갔다.
이렇게 계속 생각하고 행동하다보면 상처주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든다.
때론 나같지 않은 행동에 어색하긴 하지만 이건 실험이야 라고 생각하고 실행하하고 성찰하고 배워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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